안녕하세요!
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, 고금리의 부담을 견뎌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을 위한 정책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. 신용보증기금에서 실시하는 "자영업자·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"이라는 내용인데,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로 변환해 경영 부담을 덜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.
지원 대상
* 코로나19 피해자: 피해를 입은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
* 정상 경영자: 경영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대환 자금의 상환 능력이 있는 사람
* 대상 업체: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 중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등록된 업체 대환 대상 채무
* 금리 문제: 현재 대출의 금리가 7% 이상인 경우
* 사업자 대출: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업체의 시설·운전자금 등 기업여신
* 대출 기간: 2022년 5월 31일 이전에 받은 대출. 6월 이후 갱신된 경우도 포함됩니다.
대환 프로그램 상세 내용
프로그램은 총 8.5조 원 규모로,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공합니다:
* 상환 구조: 5년 만기로, 처음 2년은 거치 기간이며 나머지 3년 동안 분할 상환
* 금리: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변동되며, 최대로는 5.5%로 고정될 예정
* 대출 한도: 개인은 최대 5천만 원, 법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
* 보증료와 비율: 연 1%의 보증료와 90%의 보증비율이 적용됩니다.
대환 금융기관
대환을 원하시는 경우, 기존의 대출 보유 기관과 대환을 처리해 줄 수 있는 기관을 확인하세요. 총 15개의 시중·지방은행 및 인터넷은행에서 대환이 가능하십니다.
신청 방법
신청은 간단합니다. 신용보증기금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격 및 대출 현황을 확인한 후, 원하시는 금융기관의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환을 신청하시면 됩니다. 특정 조건을 갖춘 소기업 또는 대표자가 2인 이상인 경우, 대면 접수를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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